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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스마트홈 만들기 (Home Assistant)

RK3328이 탑재된 SBC 서버 NEO3 스펙 소개 및 외관 소개

by ProjectDH 2021. 4. 13.

IOT 서버로 좋을 SBC보드를 함께 찾아보고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RK3328을 후보로 두고 있었는데, 오렌지 파이에 쓰였던 칩이기도 하고, 중국산 SBC에 많이 사용되는 칩 중에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마침 UHD 미니 PC 매니저님이신 Eddy님이 NEO3를 택배로 보내주셨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수령 후기를 올리려고합니다.

 

먼저 NanoPI NEO3의 스펙은 아래 이미지로 자세한 정보를 올립니다.

 

오른쪽이 RK3328이 탑재된 SBC보드의 스펙입니다.

https://www.friendlyarm.com/index.php?route=product/product&product_id=279

 

조금더 자세한 스펙도 아래의 이미지로 올립니다.

 

 

https://wiki.friendlyarm.com/wiki/index.php/NanoPi_NEO3#Hardware_Spec

 

컴퓨터의 핵심인 CPU는 Cortex-A53입니다. 램은 DDR4가 탑재되있고, 제가 수령한 모델은 2GB입니다. 1GB/2GB 두 개의 모델이 있습니다. 램이 커야 아무래도 처리속도와 안정성이 좀 더 나아지겠죠.

USB단자는 3.0을 지원하고,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 지원, C타입 전원 공급 (5V 1A)

지금까지 하드웨어의 스펙이였습니다.

참고로 라즈베리파이 3B+에도 A53이 탑재되었다네요.

 

다음으로는 OS(운영체제) 관련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OS는 초기부터 올라가있지 않고, 사용자가 마이크로 SD카드에 이미지를 올린 후에 SBC의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에 장착시켜야 합니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이미지를 올릴 수 있죠.

 

근데 우분투, 센토스 이런걸 다 올릴 수 있냐? 그건 아닙니다. NEO3 제작사에서 제공하는 OS를 사용해야 잘 동작합니다. ARM 기반 칩셋이라는 이유와 보드에 맞게 드라이버도 수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제작사에서 제공하는 OS의 이미지 파일을 다운로드해서 Win32diskimager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마이크로SD카드에 올려야합니다.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이미지 파일을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OpenWrt 기반으로 된 리눅스 커널 5.10인 이미지

두 번째는 우분투 코어 18.04 기반으로 된 리눅스 커널 5.4.12인 이미지입니다.

 

 

 

https://wiki.friendlyarm.com/wiki/index.php/NanoPi_NEO3#Install_OS

여기서 우분투 코어가 무슨 OS인지 궁금해서 검색해봤는데, 주로 임베디드 시스템이나 IOT에서 많이 사용되는 OS라고 하네요. 일반 우분투 보다는 가볍고, 안정성도 있다고합니다. 로봇, 드론 등 산업에서는 많이 쓰이는 OS입니다.

 

우분투 코어로 시작해야 하는게 맞을 듯 합니다. OS 다운로드 링크를 남겨봅니다.

=> OpenWrt역시 임베디드 기기를 위한 리눅스 배포판입니다. 둘 다 사용해보고 어느게 좀더 좋은지 말을 해볼 수 있을 듯 합니다.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OB4qN2Ehx8-CjoqdGv_ecPjQ1DgMnkf-

 

FriendlyELEC-RK3328 - Google Drive

이 폴더에 파일이 없습니다.이 폴더에 파일을 추가하려면 로그인하세요.

drive.google.com

 

운영체제에 대한 보충설명입니다. 리눅스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시거나, 좀더 알아보고 싶은 분은 읽어보세요.

==> 운영체제는 응용프로그램을 실행시키기 위한 시스템 소프트웨어라고 하죠.

대표적으로는 윈도우, 리눅스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IOT에서는 리눅스가 많이 쓰입니다.

리눅스는 무료로 배포되어있고, 수정도 자유롭게 하고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리눅스는 산업 분야에서도 많이 쓰이고, IOT 용도로도 적합합니다.

IOT를 시작해야 하는데 리눅스가 아직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는 명령어로 모든 것을 수행하는게 익숙하지 않아서 가이드를 보고 따라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다보면, 어느새 손에 명령어들이 익습니다. 리눅스 잘 모른다고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금방 배울 수 있습니다.

보충설명 끝

 

여기까지 스펙과 OS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이제부터는 보드에 대한 외관을 리뷰해볼 것입니다.^^

 

NEO3는 박스에 담겨서 왔습니다.

 

 

구성품으로 NEO3 SBC 본체, 전원 공급을 위한 C타입 케이블, 마이크로 SD카드 16GB 두 개가 왔습니다.

정식으로 구매한다면 SD카드로 별매품으로 구매 옵션에 있습니다.

아마 SD카드를 두 개 보내주신 것은 OpenWrt와 우분투 코어 18.04 기반 이미지 두 개 모두 사용해보라는 것 같습니다.

스펙은 16기가, UHS(Ultra High Speed)-1 이네요. 속도는 빠를 듯 합니다.

마이크로 SD카드에 아무 OS도 올려져 있지 않습니다. 직접 올려야합니다.

 

 

옆쪽을 보니 전원 포트 (C타입), USB 3.0 1포트, 기가비트 지원 랜포트가 있습니다.

 

 

반대편을 보니 OS를 올린 마이크로 SD카드를 꽂을 수 있는 슬롯과 리셋핀이 있습니다.

위쪽에는 상태와 전원을 나타내는 LED가 위치해있습니다.

 

 

아래 쪽에는 모델명, 초기 접속을 위한 암호가 써있습니다. 그런데 5V 2A라고 써있습니다. 아까 스펙 사이트에서 봤을 때에는 5V 1A라고 표시되어 있었는데.. 5V 2A써도 큰 문제는 없을겁니다.

 

 

케이스를 벗겨내보니, PCB판이 나타났습니다. 손바닥만한 작은 보드입니다.

 

 

 

열 방출을 위한 방열판도 있습니다. 열을 식히는데 괜찮겠네요. 케이스 여는데 힘들어서, 다음부터는 열지 않을 것 같네요. 잘못하면 고정시키는 핀이 부러질지도 모릅니다.

 

다음으로 USB 3포트 허브도 같이 보내주셨습니다. Neo3에는 USB 포트가 단일 구성이라서 여러 개의 USB를 꽂기에 애매합니다. 허브를 통해 3개까지 USB를 꽂을 수 있겠습니다.

 

 

신기하게 이제품은 USB 랜카드 역할도 하나 봅니다. 위쪽에는 랜선을 꽂을 수 있네요.

궁금해서 윈도우10 컴퓨터에 꽂아봤으나, 장치관리자에서 드라이버를 찾을 수 없다네요.

그냥 재미로 본거니 넘어가봅니다.

 

 

 

지금까지 NanoPi Neo3에 대해 스펙 소개 및 외관 소개였습니다.

다음 강좌에서는 win32diskimager로 OS를 올려볼 예정입니다.

 

음.. Home Assistant를 네이티브로 설치하고 (혹은 snap 또는 도커)

zigbee2mqtt를 설치하고, CC2531 또는 CC2538 지그비 동글 장착시키면 나만의 소규모 IOT 서버가 완성되겠네요.

Open Wrt 기반 OS에서 도커로 HA, z2m 설치해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과연 USB 지그비 동글은 인식 될 것인가.. 이게 궁금하네요.

 

한번 다음 포스팅도 준비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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